2025 전국 해수욕장 개장 일정
2025년 전국 해수욕장들이 하나둘씩 개장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해변도 있고 다양한 지역축제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인 곳도 있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기 전에 2025 전국 해수욕장 개장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2025 전국 해수욕장 개장 일정
지역 | 주요 해수욕장 | 개장일 |
부산광역시 | 해운대, 송정 | 6월 21일 |
인천광역시 | 을왕리, 왕산 | 6월 21일 |
제주도 | 금능, 협재, 함덕 | 6월 24일 |
울산광역시 | 진하 | 6월 27일 |
강원도 | 속초, 강릉 | 7월 1일 |
전라북도 | 변산, 격포, 고사포 | 7월 4일 |
충청남도 | 속초, 강릉 | 7월 5일 7월 12일 |
※일부 지역은 사정에 따라 개장일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바다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수칙
1. 물놀이가 가능한 구역인지 사전 확인
이곳이 허용된 물놀이 구역인지, 수심이나 조류가 안전한지 미리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간조 및 만조 시간 확인
물이 빠지는 시간과 차오르는 시간을 미리 알아두면, 갑작스러운 물살 변화에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위치 확인
만약을 대비해 인근에 구조함, 구명부환, 안전요원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4. 해변 산책 시 신발 착용
해파리 사체에도 독침이 남아 있어 맨발로 걷다가 찔릴 수 있으니 반드시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5. 입수 전 준비운동 & 구명조끼 착용
갑작스러운 근육 경련이나 심장 무리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며, 사이즈가 맞는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입니다.
6.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
음주 상태나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중 위험 감지 능력이 떨어지므로 절대 입수해서는 안 됩니다.
7.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
탈진을 막기 위해 30분 이상 장시간 물놀이를 피하고 수시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수욕장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황별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있다면, 위험한 상황에서 나 자신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바다에 빠졌을 때
- 몸에 힘을 빼고 파도에 몸을 맡기며 심호흡합니다.
- 숨을 고른 후 숨을 참아 떠오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 큰 파도가 덮친다면 깊게 잠수하여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 파도에 밀려날 때는 모래나 자갈이 있는 육지 방향으로 비스듬히 헤엄쳐야 안전합니다.
이안류를 만났을 때
- 이안류는 해안에서 바다 방향으로 빠르게 흐르는 물살입니다.
- 거슬러 헤엄치면 체력이 소진되므로, 일단 표류하면서 진정한 후
- 이안류 흐름을 벗어나 해안 쪽으로 사선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수초 감겼을 때
- 당황하지 않고 물의 흐름에 몸을 맡기며 천천히 호흡을 유지합니다.
- 수초가 헐거워지는 틈을 이용해 부드럽게 빠져나오는 것이 핵심입니다.
- 힘으로 벗어나려다 더 얽힐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해파리에 쏘였을 때
- 쏘인 부위는 바닷물이나 생리 식염수로 세척합니다. (민물 절대 사용 금지)
- 가시가 박혔다면 카드 등으로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 맨손은 사용하지 말고, 장갑이나 젓가락 등 도구로 해파리를 제거합니다.
- 통증이나 발진이 심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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