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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국립과천과학관, 2024 슈퍼문 특별 관측회(10월 17일 밤, 예약없이 현장 참여)

by 착한사막여우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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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이란?

슈퍼문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운 날의 보름달입니다. 올해의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오늘밤 오후 8시 26분에 볼 수 있습니다. 달과 지구, 태양이 정확히 일직선을 이루는 순간이자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게 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달에 대한 강연(강연만 유료), 아름다운 보름달 관측 및 달그림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연령제한 없고 별도의 예약이 없으며 현장 참여로 진행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체험행사도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립과천과학관-2024-슈퍼문-특별-관측회-10월17일-밤-예약없이-현장참여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지역별 달 뜨는 시각

서울 기준 10월 17일(목) 오후 5시 38분

부산 기준 10월 17일(목) 오후 5시 32분

대구 기준 10월 17일(목) 오후 5시 33분

대전 기준 10월 17일(목) 오후 5시 38분

광주 기준 10월 17일(목) 오후 5시 41분

 

 

달의 크기가 다른 이유

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입니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작게 보입니다.

● 둥근달 가운데 10월 17일 뜨는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다른 둥근달이 뜨는 날과 비교하여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 10월 17일 뜨는 둥근달의 거리는 약 35만 7,400km로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만 4,400km보다 약 2만 7,000km 가깝습니다. 지난 2월 24일에 뜨는 둥근달의 경우 약 40만 5,900km로 평균 거리보다 약 2만 1,500km 이상 멀어집니다.

● 달과 지구의 물리적인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긴 하지만 달이 크게 보이는 데에는 대기의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하기에 육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특별관측회 및 체험행사

● 일시 : 2024년 10월 17일(목) 19:00~21:30

● 장소 : 중앙홀, 천문대 및 천체투영관 일대

● 입장 : 18시 30분부터 과학관 정문으로 입장

● 예약 및 입장료 : 관측과 체험 모두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진행.(단, 슈퍼문 특별강연만 예약 및 강연비 2,000원 있음)

※과학관 마감시간 17:30에 모두 퇴장한 후 특별관측회 참여를 위해 재입장해야 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슈퍼문 특별 관측회 일정 및 프로그램

1. 슈퍼문 특별강연

일시 : 10월 17일(모) 19:00~19:40

장소 : 천체투영관 영상관

강연비 및 모집인원 : 1인 2,000원, 250명

참여대상 : 7세 이상(7세 미만은 반드시 보호자도 예매하고 동반 입장)

참여방법 : 10월 10일 9시부터 홈페이지 예약 가능

 

2. 슈퍼문 관측회

일시 : 10월 17일(목) 19:00~21:30

장소 :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주변 광장

참여대상 : 연령제한 없음

참여방법 :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관측대상 : 달, 토성

※기상 상황에 따라 관측대상이 변경, 불가능할 수 있으며 천문대 시설관람으로 대체됩니다.

※기상청 날씨 확인 바로가기

 

3. 달 그림 원형배지 만들기 체험

일시 : 10월 17일(목) 19:00~21:30

장소 : 중앙홀

참여대상 : 연력제한 없음

참여방법 :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선착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오시는 길

출처 국립과천과학관

※ 과학관 내 상설전시장, 식음시설, 야외전시장은 이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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