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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확진검사비> 신청방법

by 착한사막여우 202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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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간 건강을 위한 최선의 예방 방법은 검진으로 2025년부터 56세에 해당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 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 간염 확진을 위한 검사 비용을 지원합니다.

 

C형 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바이러스(HCV) 간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C형 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지만 감염 초기에 적적할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진행되어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C형 검사 결과 양성이라고 해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합니다.(C형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감염되었다가 치료되어 현재 환자가 아니더라도 항체검사에서는 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 통보를 받은 국민들에게 확인진단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합니다.

국가건강검진-C형간염-확진검사비-신청방법
출처 질병관리청

 

C형간염이란?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됩니다. C형간염은 70%정도 거의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려워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진행되어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C형간염 전파경로

 - 혈액이나 체액에 의한 전파

 - 주사기 공동 또는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

 -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감염 등 혈액매개로 인한 전파

 - 문신, 피어싱 등에 의해서도 전파 가능

 - 일상생활(식사, 포옹, 손잡기 등)에서 일상적인 접촉이나 기침등으로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증상이 없는 C형간염 감염자도 다른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잠복기

2주 ~ 6개월로 평균 6~10주

 

 

C형간염 증상

●급성 C형간염

 - 아주 드물게 감기 몸살 증세, 발열, 피로, 오심, 식욕저하, 어두운 소변, 복통, 구역, 구토, 관절통, 황달우상복부 불쾌감 등 비 특이적 증상 발생

 - 잠복기는 평균 7~8주로 무증상

 

●만성 C형간염

 - 대부분 무증상

 - 일부 환자에서 피로, 오심, 근육통, 관절통, 체중감소 등 증상이 나타남

 

 

C형간염 항체 검사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 검사로 현재 C형간염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실시합니다. 과거 C형간염에 감염되었다가 치료되었고 현재는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합니다.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확진검사비 신청방법

●지원대상

56세(2025년 기준 1969년생)로 국가건강검진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통보 받은 자.

 

 

●신청방법 

1.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2. 온라인 신청 : 정부24 홈페이지 접속→보조금24→전체 혜택→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검색하여 신청

출처 정부24

 

 

신청기한

국가건강검진 수검 다음 해 3월 31일까지

 

 

C형간염 치료방법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합니다. 치료제로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를 도입하여 8~12주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치료 성공률이 98%~99%까지 높아졌습니다. 감염사실을 조기에 발견하고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에서 확진검사는 고혈압, 당뇨병, 폐결핵, 우울증, 조기정신증 등과 동일하게 질환이 의심되어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병·의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며 상급종합병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으실 경우 확진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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