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가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동안의 강제 동원 실상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성숙한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며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곳으로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공간에는 강제동원자들이 기증한 유물, 유품이 있어서 더 가슴 아픈 곳입니다. 강제동원된 피해자들의 증언, 일기, 사진, 편지 등 당시의 기록을 보며 그 당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스럽고 아픈 역사를 되새기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다양한 전시실, 수장고, 학예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이 일제강점기의 강제 동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위치: 부산광역시 남구 홍곡로 320번 길 100

●운영시간 : 09:30 ~ 17:30 (17시부터 입장불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무료

●음식물 반입 및 반려동물 출입 금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지상 7층 건물로 군인, 군속, 노동자 그리고 위안부 등 다양한 형태의 강제 동원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제의 잔혹한 동원 정책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곳으로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관 4층

 

 

 

전시관 5층에는 위패를 모신 곳 있는데 위패 하나하나에 출생일자, 사망일자에 먹먹해집니다. 하지만 이곳에 없는 이름 없는 수많은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단순히 과거에 대한 전시가 아니라 과거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고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입니다.

 

 

교통편

●버스 51, 68, 134, 138, 마을버스 남구 6, 남구 9

●지하철 2호선 못골역 3번 출구, 남구 9 마을버스 환승

●지하철 2호선 대연역 5번 출구, 버스환승 또는 도보